동우회 2017년 상반기모임.
지난해 설악산쪽 여행에이어 오늘은 서울 롯대월드타워와
인천 강화 석모도 일원을 여행겸 우리동우회 모임을 하기로한 날이다.
2017년6월10일 세벽부터 단비가 쏟아진다.
모임 일정에 다소불편함이 있더라도 많이좀 내렸으면하는 바램으로 염려스럽지도 않다.
철도 들기전부터 지금껏 잘~지내는 친구들을 만나는 행사인데
세상에 방해될것은 그 무었도 없질않은가? ㅎ ㅎ ~
단양을 출발하여 제천.서울 모두모여 월드타워옆 돈족골에서
회장님 인사와 건배로 만남을 자축하고.
지상 123층.지하 6층.높이가555m.
붓을 거꾸로 세워놓은 형상으로 건축되었으며 상주인구가 약 1만5천명 이라니
단양시내 천체인구가 1만2천인데...ㅎ ㅎ ㅎ ~
다행이도 비온뒤라 조망이좋고
서울 전체를 돌아볼수 있다니 대단하다.
강북5산(불.수.사.도.북)이 한눈에 들어온다.
미친것처럼 17시간50분을걸어 종주하던 몇해전일이 뇌리를 스친다.
맑은 유리로된 스카이워크 에서 아찔함도 느껴보고.
한끼 밥값보다비싼 차도한잔하고.
강화도 숙소에 여장을 풀고.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느라 늘~ 수고가많은 우리 사무장 파이티~잉~ ~
선대에 나라를구한 인물이 있었나 복도많다.
이러지 않으면 동우회가 아니지 ㅋ ㅋ ~
시간도 오래됐고 엄청멀다는데 또 이슬이 찾아간다 누가 말릴꼬.
다들 멀쩡하네 ㅎ ㅎ ~
저~ 쪽 다리가 완공되면...
석모도를 배로 가는것도 이번이 마지막일듯.
보문사를 두루돌아보고 인삼막걸리도 한잔하고 ...
차이나타운에 왔으니 코스요리에 독주 한뚜깔이 안할수야 없지 ㅋ ㅋ ~
서울.경기 친구들과 하반기 모임을 기약하며...
몇명 안돼도 한차 그득~한것처럼 그렇게 이번 모임을 마무리 하였다.
친구들아! 건강과 행복은 셀프다를 상기하면서 열심히 살다가 또보세.
동우회 파이팅 ~
이슬이 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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