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30일~5월1일(1박2일)
지난하반기 모임때 배짜듯말짜듯 조율해서 정해놓은
일정인데도 이래저래 불참자들이 많다.
우리26명 모두가 다함께 하지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른6시30분 사당역을 출발한 서울.경기지역 8명과 9시운동장 집결인
제천.단양지역 8명.해서 16명만이 단촐한 여행길에 오르고...
태백을경유 삼척에도착하여 간단하게 중식을하고
주위경관이야 말이필요없는 바이크를 즐기고 낙산사에 들린다.
친구있고 이슬이만 있어도 되는데 이렇게나? ㅎ ㅎ ㅎ ~
숙소에서도 세벽2시가 넘도록 담소를나누고
산행을위해 일찍나선다.가다 해장국도 한그릇 해야하니까.
소공원에 도착하여
겨울에왔다가 사람에밀려 역광에 얼음구경만한 추억을 떠올리며
비도자주왔으니 이번에야말로 상단150m.중단80m.하단90m.총320m의
거대한 물줄기의 위용을 볼수있으리란 기대로 토왕성폭포 전망대를 향하고...
비룡폭포를보니 반갑다마는 수량이 예상밖이라 어째좀 떨떠름하다.
아니나 다를까? 바싹 당겨봐도 이러니... 에휴로세.
홍천에들러 오랜만에 양념불고기로 늣은 점심을 맛나게먹고...
공설운동장에 도착하여 이번일정을 종료한다.
친구들아!
상큼하고 햇살고운 오월의 시작을 함께하며 그저 즐겁고 행복하였네.
여세를몰아 다시한번 파이팅~하며 더~멋지고 아름다운 나날들로
엮어갈수 있기를 바라며...
이슬이 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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