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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사랑하면 세상도 나를 사랑합니다"

이슬이 애인 2013. 1. 18. 15:43

왜 우리는 타인에 대해서는 관대하면서.나 자신에게는 그렇게 혹독한 잣대를 들이댈까요.

왜 우리는 타인은 배려하면서.나 자신은 아끼고 소중히 여기지 않을까요.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내가 나를 사랑하면.세상도 나를 사랑합니다.

자신의 가슴 위에 손을얹고 쓰다듬으며 읽으시길 바람니다.나 자신을 토닥토닥하듯. 

그렇게 자신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읽어 보시길 바람니다.

아주 편안하게 숨을 들이쉬셨다가.아주 편안하게 숨을 내쉬십시오.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숨을 고르시다가 오른손을 내 심장이 있는 가슴부근에 얹어놓으십시오.

위아래로 원을 그리듯 아주 따스하게 어루만저 주십시오.

그렇게 지금부터 아래의 글을 한번씩 읽어보세요.

 

 1.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치여 상처받았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 당하면서 가슴 아팠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좀 부족해 보일수 있어도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좀 부족해 보일수 있어도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2.몸아.참 고맙다.

   몸아.참 고맙다.

   내 것이라고 당연히 여기면서 막 쓰고 살았는데

   네가 있어서 이 생에서 정말로 많은것을 배우는구나.

   몸아.참 고맙다.

   몸아.참 고맙다.

 

   마음아.참 고맙다.

   마음아.참 고맙다.

   네가 힘들다고 해도.내가 바쁘다고 무시하고 살았는데

   네가 있어서 이 생에서 정말로 많은것을 배우는구나.

   마음아.참 고맙다.

   마음아.참 고맙다.

 

3.나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남들은 모르는 나의 상처가 다 치유되기를

   남들은 모르는 나의 상처가 다 치유되기를

 

   나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나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나만 아는 아픔들이 다 치유되기를

   나만 아는 아픔들이 다 치유되기를

 

   그를 용서할수 있기를

   그를 잊고 내 삶을 살아야 하니까

   그를 용서할수 있기를

   나도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까

   그를 용서할수 있기를

   그를 미워하면서 나 스스로를 괴롭혔던

   나 자신 또한 용서할수 있기를

 

   내가 행복해지기를

   내가 행복해지기를

   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계속해서 오른손으로 심장을 쓰다듬어 주면서

   아.정말로 나의 상처를 나부터 보듬어 주어야지 하는마음을 내보세요.

   아.이제부터는 그를 용서하고 내 삶을 살아야지 하는 마음도 내보세요.

   아.지금부터는 나 스스로가 정말로 행복해져야지 하고 결심도 해보세요.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서 보이는것들  중에서